세 줄 요약6년 동안 매주 토요일 밤 주보 6면을 손으로 고치다, 매주 바뀌는 것만 텍스트 파일 하나에 적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.진짜 문제는 디자인이 아니라 '바뀌는 것과 안 바뀌는 것의 경계가 없다'는 점이었습니다.가장 값진 코드는 주보를 만드는 코드가 아니라 "설교자가 지난주와 같습니다"라고 묻는 검사 코드였습니다.6년 가까이 매주 토요일 밤이면 미리캔버스에서 같은 템플릿을 열고 주보를 손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. A4 한 장 앞뒤를 각각 3단으로 접으니 모두 6면입니다. 날짜, 설교 제목, 예배 순서, 교회 소식을 고치고, 인쇄 보내기 전에 6면을 한 번 더 훑었습니다.실수는 늘 같은 자리에서 났습니다. 날짜와 설교 제목은 고쳤는데 예배 순서에 지난주 설교자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던 주가 있었습니다...